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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Desires on the Tree

by kaonic 200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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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에 설치해 놓은 소원나무. 친절하게도 쪽지와 펜이 간이 테이블 위에 구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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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소원을 적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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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 수 없는 꿈 조차 이곳에 메달면 그 순간만큼은 기대를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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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친님 사진 공개. 돌이 날아오지 않기만 바랄 뿐.

분수대나 호수에 소원빌며 던져지는 동전은 유럽에서, 소원나무는 일본일까. 시작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마음, 간절한 바램을 이루어질거라 믿으며 기분을 다독여주는 행위가 아닐까 싶다. 나무에 상처나는 것은 할 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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