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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양재천 산책로에서 보낸 마지막 가을

by kaonic 200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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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굴곡 좌회전. 신호대기조차 없이 좌회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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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노오란 은행잎들이 사락사락 흔들리며 반겨줘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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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사무실 옆 건물을 지나 산책로...... 양재천에 다시 찾아와 여유롭게 거닐 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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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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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차들이 지나다니는 산책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적하고 멋진 숲 길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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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역시 획일적이지 않은 색상의 조화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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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낙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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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낙옆의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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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 사이로 솟아 오른 풀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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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사이에 단체로 마실 나온 풀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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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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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억새밭에는 억새들이 하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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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패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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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거품 많은 양재천에 비친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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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서 보이는 높은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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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싶어 저 풀숲사이로 뛰어들면 진창길 ㅎㅎ

11월 15일의 양재천 풍경, 열흘이란 시간이 흐르며 눈도 내리고, 나뭇잎은 거의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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