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돌아오는 길은 가끔 쓸쓸하지만 공허하지 않다.
가라앉는 기억과 마음 한 켠에 하나 둘 놓여진 소품들 처럼,
쓸쓸함이 애절함을 불러오고, 애절함이 온 몸을 감쌀 때 뜨끈한 온기가 스며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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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정말 진짜 맘에 들어요!
아까 전화로 하신 말씀이 이 얘기셨던건가요...우우웅-
네~ 그렇답니다.
근데, 전 댓글을 참 늦게 달았네요 ㅠ.ㅠ
그르게. 증도 사진을 올려달라~
이제야 보네요. 한동안 블로그에 안 들어와서리 ㅠ.ㅠ
비밀댓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