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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간만에 인사동에 들렀습니다.

by kaonic 200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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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출출해서 죽집에 들러 잣죽을 먹었습니다.
꽤 감동적인 맛! 그렇다면 잣죽의 사진은? 먹다보니 찍을 틈도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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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들을 위해 고민하는 것 같은 모습이 꽤 인자해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별 의미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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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등이 눈길을 끌더군요.


이 외에도 많이 찍긴 했지만, 귀찮은 관계로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나머지는 언젠가 올리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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