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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2

555,555번째 방문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선물을 드립니다. 만약 자신이 555,555번째로 잡동사니상자에 들어왔다면, 바로 그 장면을 캡쳐해서 포스팅한 후 방명록에 알려주거나 이 글에 트랙백을 걸어주고 비밀댓글로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방문 카운터는 우측 하단에 있습니다. 선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밀입니다만, 글자가 들어간 종이라는 것. 뭐 이쯤이면 지나가던 개도 알만한 힌트입니다. 물론, 무료로 배송해 드립니다. 자자, 555,555번째 행운을 잡으세요. 매우 오래전에 공지에 올려둔 이벤트인데 지금 보니 몇일 사이에 555,555번을 넘길 것 같아 이렇게 새롭게 알립니다. ㅎㅎ 단골 손님은 거의 없는 검색 손님이 대부분인 곳이지만 그냥 해봅니다. 관심있게 방문 카운터를 확인 해보세요. 행운의 주인공이 되실지도...... 2009. 1. 12.
블로그의 세계를 알고 있지만, 자괴감이 드는 건 어찌 할 수 없다. 언젠가 대충 쓴 글이 각종 메타 사이트의 상위에 랭크되어 방문객이 엄청나게 증가한 적이 있다. 내가 쓴 글. 내가 찍은 사진을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겠거니 싶어 기뻤다. 이왕 들어온 것 다른 글들도 좀 둘러보고 가지 않겠는가 싶어서 더욱 기뻤다. 그 글은 단지 시간의 흐름에 맞는 이슈에 부합되었을 뿐인 글이었다. 잘 써놓은 것도, 제대로 신경써서 심혈을 기울인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으쓱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덕분에 블로그를 둘러보고 그동안 써둔 것들과 찍어둔 사진들을 다른 이가 보아주고, 반응해 줄거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쌓여있는 글은 서류 더미에 깔려서 끄집어내기 힘든 중간에 위치한 서류와도 같았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에서 제공하는 웹인사이드 덕분에 알 수 있었다. 방.. 200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