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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2

짜증나는 핸드폰 매장의 상술과 이통사 보조금 핸드폰 버튼이 맛이 가기 시작해서 몇몇 버튼이 꾹꾹 누르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고, 시시때때로 꺼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용한지 이제 2년 9개월 정도라서 3년은 꽉 채워서 사용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AS비용이 만만치 않은 듯 해서, 새로운 전화기로 바꾸기 위해 핸드폰 매장을 좀 돌아다녔다. 번호이동할 마음도 없고, 새로나온 서비스는 더더욱 쓸 마음도 없는데다, HSDPA라던가 뭐라던가 화상전화가 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기존의 011,016,017,018,019 등을 010으로 바꿔야 된다나 뭐라나. 010이라도 만약 7자리 번호라면 8자리 번호로 변경해야 한단다. 번호를 바꿈으로써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전부 귀찮아서 그냥 기기변경을 하려 했지만, 한 달에 4~5만원 정도를 사용하기에 보조금.. 2007. 10. 25.
묻혀간 내 돈이여~ 이동전화 휴면요금 환급받자!! 통신위원회가 이동전화 미환급금 조회시스템을 개설하고 이동전화 휴면요금 즉, 할인받은 휴대전화 요금, 보조금 등 총 300억 가량의 휴면요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합니다. 통신위에서 집계 결과, 이동전화 사용이 시작된 1996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609만건의 이동전화 번호에서 298억원의 미 환급액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푼돈이 모여서 어마어마한 금액을 이루는군요. 이 가운데 이용요금을 더 낸 경우나, 잘못 낸 경우는 590만건에 179억원이고 보증금 미환급액은 19만건에 119억원이며(요금건당 평균 3030원, 보증금 6만2630원),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 212억원, KTF 50억원, LG텔레콤 35억원, KT PCS 6000만원이랍니다. 엄청나지 않습니까? 생각해보면, 가입할 .. 2007.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