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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3

봄나들이 갑시다. - 서울대공원 동물원 3편 (마지막)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1편 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2편 보기 독수리인 것 같은데, 무슨 종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의 사진들은 기록을 남겨놓은 것이 없기에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책임한가...... 그래도 본인의 블로그인데 뭐 어떻겠습니까?) 아무튼, 한 녀석은 거의 초죽음된 것만 같습니다. 추욱 늘어진 것이 거의 뭐 시체놀이의 제왕급이랄까요. 역시 동물원 관람의 메인이벤트는 "돌고래쇼!"가 아니겠습니까? 동물원에 가면 다른 것 전부 제치고서라도 꼬옥~ 봐야할 것이 돌고래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육당해서 인간이 시키는 대로 폴짝 거리고, 먹을 것 얻어먹는 불쌍한 처지의 돌고래. 라고 말한다면, 불쌍하기 그지 없지만, 어쨌든 야생의 위협이 없이 살아가고 먹는데 부족함이 없으니, .. 2007. 4. 24.
봄나들이 갑시다. - 서울대공원 동물원 2편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1편 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3편 보기 캥거루(Kangaroo)는 유대목 캥거루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으로 빨리 달릴 때는 두 발로 점프하며 육아낭에서 새끼를 기릅니다. 임신 기간은 30~40일로 매우 짧습니다. 수명은 개와 비슷해서 12~18년 정도입니다. 살아가는 곳은 주로 삼림, 초원, 황무지 등이 있으며, 오스테일리아, 뉴기니, 테즈메니아 섬 및 그 주변의 여러 섬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얘들은 겜스복(Gemsbok)이라고 불립니다. 초원의 저목지대에 살며 장시간 물을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릭스 중 가장 큰 종으로 키가 1.2m, 뿔 길이는 0.65m~1.1m로 곧게 뻗어 있고 털은 담황갈색이며 배 부위는 흰색이고 앞다리는 희고 검은 반점이 있습.. 2007. 4. 20.
봄나들이 갑시다. - 서울대공원 동물원 1편 봄에는 동물원 식구들도 점차 활기차게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웅크리고 있던 겨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리고, 여름에 동물원에 가면 동물들도 사람들도 더위에 지쳐서 어딘가 쳐져 있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동물원은 역시 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계절 따져가며 동물원에 찾아가면 동물들이 섭하지요. 서울동물원은 지난 주말이 벚꽃의 절정기였습니다. 길따라 만개해 있는 벚꽃과 함께 진달래, 개나리 등이 어우러져 삼색의 꽃 향연을 이룹니다. 자, 그럼 살짝 살펴보기로 할까요? 사진이 많은 관계로 3개의 파트로 나눌 예정입니다. 동물원으로 가는 길목엔 벚꽃이 한창 만개해 있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의 인파를 헤치며 벚꽃을 구경하는 것보다 편하게 구경할 수 있고, 길게 이어진 길이.. 2007.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