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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3

뭔가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서서히 그리고 급작스럽게 상황은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져버리고, 이 공간은 어느새 한적함으로 가득차버렸다.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왕하던 것 일주일에 하나 쯤은 올리고 싶은데, 역시 마음 뿐. 환경은 어느새 수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655dd3bf87878cc9c723b94729821dc4 그 와중에 묘한 댓글 하나, 블로그 판매 문의가 있었다는 것. 이 곳의 잠재적 가치가 얼나될지 계산은 안 해 봤지만 지속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채워넣던 시기를 생각해 보면, 조금만 제대로 하면 용돈 까지는 아니라도 담배값정도와 한달에 한 번정도 맛있는 음식을 사먹을 정도는 나오는 수준이다.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초기엔 용돈 정도까지도 가능했.. 2010. 7. 9.
블로그의 총체적 흐름과 그에 대한 아쉬움 네트워크에서 흐르는 삶이 블로고스피어 위주로 흘러가기 시작한지 몇 년이 지났다. 그동안 기존 홈페이지는 방치되기 시작했으며, 블로그의 이사를 두 번 정도 행했으며, 용돈벌이가 된다는 소리에 혹해서 에드센스와 에드클릭스를 달아 둔지 삼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수익은 아직 내손에 들어온 것이 없으며, 에드센스 부정클릭이 일어날까봐 살짝 걱정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러한 부정클릭을 방지할 만한 지식이 없음으로 그저 걱정만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다. 사실 몇 푼 되지 않는 수익에 목메달 이유는 없지만, 인간의 마음은 욕심으로 시작해서 욕심으로 끝난다지 않나. 결국 작은 욕심으로 비롯된 걱정일 뿐이다. 초월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떨쳐버리지 못할 욕심이다. 그래서 걱정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 2007. 6. 27.
늘어나는 펌로거 - 에드센스와 에드클릭스는 사회악을 키우고 있는 걸까? 언젠가 보았던 글의 제목이 메타사이트나 다음 블로거뉴스에 다시 올라오기에 글이 수정되서 다시 올린걸까? 하며 들어가 보았더니, 죄다 퍼나른 글이었다. 게다가 같은 곳이다. 심지어 실시간 인기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글쓴이를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연속으로 세 번이나 당하고 보니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다. "너는 네가 작성한 컨텐츠가 하나도 없냐!" 싶어서 뒤적여 보니 대부분이 에드센스관련 펌글과 돈벌이와 관련된 펌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때 그때 민감한 요소를 포함해 관심사가 몰리는 뉴스기사 스크랩, 연예인 사진 스크랩이다. 요즘 블로그 스피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이런 블로그가 눈에 띄고 있다. 그럼에도 함정에 빠진 본인은 정말 바보스럽기 그지 없다. 사실 연예인 사진을 올린다거나 .. 200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