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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2

태왕사신기는 과연 사극인가? 특촬전대물인가? 로고가 웬지 캐왕사신기로 읽히는 건 나 뿐일까? 국내 드라마 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430억원이라는 엄청난 자금이 투입된 태왕사신기에 관심없는 척 하면서도 웬지 볼 거리가 많을 것 같기에 남모르게 살짝 기대를 품고 있었다. 계속 미뤄지는 방영일과 함께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은 워낙 많은 이목을 끌었기에 그러리라 생각하며 기다려왔다. 그리고 공개의 날이 내일 9월 11일로 다가왔다. 얼마전 부터 예고편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보고나니 조금 의아해졌다. 김종학 사단이 이전에 제작했던 과 비슷한 특촬전대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아닌가? 예고편으론 판단할 수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몇일 후인 오늘. 드디어, 태왕사신기의 방송전 스페셜을 보게 되었다. 아니 지금 보면서 작성 중이다... 2007. 9. 10.
성룡의 망가진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에서 회귀의 'BB 프로젝트'까지 성룡은 이제 아시아를 벗어나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지 오래다. 는 성룡이 시리즈와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당계레 감독과 손을 잡고, 350억의 제작비를 투여해 2년에 걸쳐 세계시장을 노리며 제작한 스펙터클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 , , 등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를 통해서 세계무대에 이른바 통하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는 세계적인 액션 배우이자 제작자인 성룡, 그리고 중국에서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희선, 인도 배우 말리카 쉐라왓, 이 셋의 만남만으로도 촬영 전부터 아시아 전역에 화제를 뿌리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금껏 다루어지지 않았던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진시황릉을 소재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비밀을 나름대로 풀어가는 는 성배와 피라.. 200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