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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2

PiFan - "팔선반점의 인육만두" 그리고 "에볼라 신드롬" 지난 14일 토요일, 아침 일찍 부터 부천으로 가기위해 부산을 떨었다. 원래 보려던 영화는 "유령 대 우주인" 그러나, 시간 계산을 잘못 한 관계로 1시 45분 발 순환 셔틀을 타버리고 말았다. 상영관에는 2시 5분에 도착한다는 사실을 버스가 출발 한 이후에 알았다. 결국 지각. 그냥 택시를 탔으면 되지 않았을까 후회가 밀려왔지만, 이미 셔틀을 탄 이상 내려서 다시 택시를 잡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니 아무 소용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상영관 앞에 도착해서 티켓을 발권하는 곳으로 갔다. 통 사정도 소용 없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절대로 봐주는 일이 없다나. 어쨌든 그랬다. 지각은 있을 수 없는 일인가. 영화제에서 지각하는 것은 해당 영화를 완전히 포기해야만 하는 일인가보다... 2007. 7. 16.
성룡의 망가진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에서 회귀의 'BB 프로젝트'까지 성룡은 이제 아시아를 벗어나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지 오래다. 는 성룡이 시리즈와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당계레 감독과 손을 잡고, 350억의 제작비를 투여해 2년에 걸쳐 세계시장을 노리며 제작한 스펙터클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 , , 등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를 통해서 세계무대에 이른바 통하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는 세계적인 액션 배우이자 제작자인 성룡, 그리고 중국에서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희선, 인도 배우 말리카 쉐라왓, 이 셋의 만남만으로도 촬영 전부터 아시아 전역에 화제를 뿌리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금껏 다루어지지 않았던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진시황릉을 소재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비밀을 나름대로 풀어가는 는 성배와 피라.. 200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