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모기의 계절인 것 같다. 발목이 근질거려 살펴보니, 어느새 두 방이나 물려있었다. 사실 사람은 모기에게 사육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인간에 의해 죽어나가는 모기들은 그저 수 많은 모기 집단의 일부일 뿐이라 그들의 소모품 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전쟁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도 소모품 취급을 받고 있으니 씁쓸하다. 어쨌든! 모기에게 피빨리는 것은 싫으니 모기향이라도 준비해야 겠군.
다음은 몇 년 전에 만든 모기가 피빠는 장면 CG 입니다. 반복 감상으로 모기에 대한 증오심을 떠올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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