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별의 목소리>는 비록 25분의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대본, 콘티, 디자인, 원화, 동화, 미술과 디지털 합성에 이르는 방대한 작업을 컴퓨터 한 대를 이용해 혼자 힘으로 완성함으로써, 애니메이션 팬들과 감독 지망생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가 1인 제작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던지고, 최초의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원작, 감독, 각본, 미술을 자신이 맡고, 취약했던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의 보강을 위해 전문 애니메이터와 캐릭터 디자이너를 영입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 바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이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전후 일본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히로키, 타쿠야, 그리고 사유리는 유니온의 땅인 북쪽 훗카이도에 세워진 거대한 탑을 바라보며 언젠가 그곳으로 가자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소녀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두 소년의 인생은 서로 엇갈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두 소년은 사유리가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녀를 꿈에서 끌어내기 위해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히로키는 타쿠야를 찾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 “베라실러”를 완성하고자 힘을 모으게 된다. 이러한 설정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연상시켜 동화적 상상력을 일깨워 감성을 자극한다.
그가 1인 제작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던지고, 최초의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원작, 감독, 각본, 미술을 자신이 맡고, 취약했던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의 보강을 위해 전문 애니메이터와 캐릭터 디자이너를 영입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 바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이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전후 일본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히로키, 타쿠야, 그리고 사유리는 유니온의 땅인 북쪽 훗카이도에 세워진 거대한 탑을 바라보며 언젠가 그곳으로 가자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소녀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두 소년의 인생은 서로 엇갈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두 소년은 사유리가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녀를 꿈에서 끌어내기 위해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히로키는 타쿠야를 찾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 “베라실러”를 완성하고자 힘을 모으게 된다. 이러한 설정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연상시켜 동화적 상상력을 일깨워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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