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1 철없는 아이의 따뜻한 가족애 - 안녕, 형아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형과 동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는 일반 투자자를 모아 제작비를 전액 마련한 제작 방식으로 화제가 됐었다. 영화란 모름지기 기획 단계부터 모든 단계가 마케팅에 이용되는 법이다. 인터넷을 통한 투자금 모집이 개시 하루 만에 조기종료 되어 영화에 대한 일반 투자자의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국내에서는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일이였다. 결국 제작비를 모으는 단계부터 매스컴에 화제가 되어 마케팅에 일조를 한 셈이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말과 다르게 는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어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마케팅 과정에서 다양한 자선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도 공헌했다. 는 소아암 환자를 기본 줄기로 내세우면서도 환자에게 시선이 닿지 않는다. 모든 시선이 철부지 동생.. 2007.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