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1 첫 번째 외출 혹은 가르강티우스의 덫 - 스타니스와프 렘 사이버리아드 -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송경아 옮김/오멜라스(웅진) 영화로써 더욱 익숙한 이름 의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연작 단편집 가 발간된다. 그것도 장르문학을 전문으로 소개하려고 존재하는 "오멜라스"에서 출간했으니 더더욱 기대되지 않을 수 없잖은가? 그리고 발간에 앞서 월간 6월호에 단편집에 수록된 첫번째 이야기 이 소개되었다. 정보를 전혀모르는 이를 위해 소개문구를 조금 변경해서 인용하자면, 의 두 주인공 투루를과 클라포시우스는 로봇이며, 서로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그들은 "창조자"로써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항성과 행성을 재배치하는 등 전 우주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것이다. 이들은 평소엔 고향 별의 작업실에서 기발한 기계를.. 2008.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