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1 블로그의 총체적 흐름과 그에 대한 아쉬움 네트워크에서 흐르는 삶이 블로고스피어 위주로 흘러가기 시작한지 몇 년이 지났다. 그동안 기존 홈페이지는 방치되기 시작했으며, 블로그의 이사를 두 번 정도 행했으며, 용돈벌이가 된다는 소리에 혹해서 에드센스와 에드클릭스를 달아 둔지 삼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수익은 아직 내손에 들어온 것이 없으며, 에드센스 부정클릭이 일어날까봐 살짝 걱정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러한 부정클릭을 방지할 만한 지식이 없음으로 그저 걱정만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다. 사실 몇 푼 되지 않는 수익에 목메달 이유는 없지만, 인간의 마음은 욕심으로 시작해서 욕심으로 끝난다지 않나. 결국 작은 욕심으로 비롯된 걱정일 뿐이다. 초월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떨쳐버리지 못할 욕심이다. 그래서 걱정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 2007.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