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1 행동지침 주사위 - 운명을 맡겨라! kaonic, I just want to go to sleep, Seoul, 2008 10년전 어금니를 때웠던 아말감이 떨어졌다. 치과에 가기싫어 우왕좌왕하던 중, 그녀가 여행선물로 건네준 행동지침 주사위가 떠올랐다. 던져보니, go to pub이란다. 그래서 그냥 치과에 갔다. 으응?! go to lunch go home take a break go to sleep stay late go to pub 이정도면 일상의 지침이 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다만,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이 go home이 나오면 무척 난감하다. 지금 원하는 지침은 go to sleep. 던져보니 take a break가 나오더라...... 뭥미, 사진숙제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되돌아보고, 다시 생각해.. 2008.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