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코1 코토코의 커피잔 위에 올라앉은 사기고양이 아주 조그마한 사기로 만든 고양이를 어떤 모임의 교환선물로 교환받았다. 가져간 것은... 비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만세~!를... 외쳤지만... 외쳤지만... 실수로 떨어뜨려서 꼬리가 떨어져 나갔다. 순간 버럭~!! 뭐 이미 부서진 것 어찌 하리오... 그나마 목이 안부러져서 다행인거야.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기념사진이나 찍어볼까? 하며 두리번 두리번. 코토코의 커피잔이 눈에 띄어서 그 위에 올려두고 찰칵. 마치 고양이 탕을 해먹으려는 것 같잖아~! 각설탕으로 팍~! 쳐서 기절시키서 말이지... 저 코토코 얼굴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봐바. 마치 진짜로 그럴 것 같잖아. 2007.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