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통계를 보니 무슨 성인 전문 블로그 같다.
유입 검색어의 절반 이상이 자극적 소재의 검색어라니, 어딜봐서 이 블로그가 그런 분위기란 말인가? 물론 많이 찾아오는 건 나름 기쁜 일이고, 검색으로 찾아오는 빈도에 비해 악플이 별로 안 달려줘서 참으로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검색어 1위가 얼마전까지는 "야근병동"이었으며, 최근에는 "워터멜론"이라니. 역시 성인물 관련 포스팅이나, 가슴이야기가 좋단 말인가. 대충 훑어 보면, 워터멜론, 야근병동, 치마훔쳐보기(훔쳐보기의 즐거움과 그 격차라는 솔직한 글이 있긴 하지만, 이런 내용은 전혀 없다는 거), 큰가슴, 가슴이란, 훔쳐보기, SM로프, 이리에 사아야, 항문 등이 절대 다수를 차지. 오호 통제라. 유입 검색어만 보면, 잡동사니상자는 성인 전문 블로그라는 느낌이 팍 오잖아. 어딜봐서? 물론..
200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