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1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반딧불의 묘 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라 칭해지는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대표작품 중 하나이다.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를 일궈낸 인물.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친숙한 , 등 과거 명작동화 TV시리즈가 그의 손을 거쳐 갔다. 는 2006년 6월 8일에 국내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전쟁의 가해자인데도 피해자로 묘사되어있다는 이유로 개봉하지 못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는 원래 노사카 아키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68년 제100회 나오키 문학상을 받은 이 소설은 국내에 를 표제작으로 한 단편집으로 출간된 바 있다. 수록된 작품은 대부분 전쟁 속에서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나가고 있지만, 일본도 피해국이.. 2007.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