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에 설치해 놓은 소원나무. 친절하게도 쪽지와 펜이 간이 테이블 위에 구비되어 있었다.
진지하게 소원을 적던 커플
이루어질 수 없는 꿈 조차 이곳에 메달면 그 순간만큼은 기대를 품게 된다.
사랑하는 여친님 사진 공개. 돌이 날아오지 않기만 바랄 뿐.
이루어질 수 없는 꿈 조차 이곳에 메달면 그 순간만큼은 기대를 품게 된다.
분수대나 호수에 소원빌며 던져지는 동전은 유럽에서, 소원나무는 일본일까. 시작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마음, 간절한 바램을 이루어질거라 믿으며 기분을 다독여주는 행위가 아닐까 싶다. 나무에 상처나는 것은 할 말 없지만......
'세상을 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들을 위한 아지트! 오~덕후빌딩 (2) | 2007.04.13 |
---|---|
Hybrid Pig it (6) | 2007.04.10 |
연못에는 물고기가 살지요? (0) | 200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