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N서울타워에 가면, 타워 안에서 노는 것 보다 시원한 맥주 한 캔 손에 들고 타워 주변을 천천히 거닐면서 전망을 구경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겨울에는 칼바람이 불어와 힘들겠지만, 여름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불어오니 햇볕만 잘 피하면 무척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 제대로 멋지다. <데이트하다 갈데가 없으면, 남산 N서울타워>라는 글에서 이렇게 적은 바 있다.
당시에 카메라를 안 가져 가서 야경 사진을 못 남겼다는 것이 후회스러워 다시 한 번 남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했다. 케이블카를 타는 것과는 다른 느낌. 이렇게 남산 꼭대기가 가까웠나 싶기도 하고......
역시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쳐서 마음까지 뻥~ 뚤리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카메라는 가져갔지만, 야경의 필수품인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손각대를 이용했는데 역시 흔들렸다. 흔들린 사진 중 그나마 괜찮은 석장을 겨우 이어 붙여 파노라마 사진을 완성시켰다.
이것이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야경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클릭해서 크게 감상하자. 직접 남산을 찾아가면, 사진으로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적극 추천하는 바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자. 야경을 구경하며, 맥주 한 캔은 역시 빠질 수 없는 일. 또 술 마셨다. 남산만 오르면 술 마시는 것이 일 인가보다. 그건 그렇고, 언젠가는 삼각대를 들고 올라 제대로 파노라마 야경을 찍어야 겠다.
당시에 카메라를 안 가져 가서 야경 사진을 못 남겼다는 것이 후회스러워 다시 한 번 남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했다. 케이블카를 타는 것과는 다른 느낌. 이렇게 남산 꼭대기가 가까웠나 싶기도 하고......
역시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쳐서 마음까지 뻥~ 뚤리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카메라는 가져갔지만, 야경의 필수품인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손각대를 이용했는데 역시 흔들렸다. 흔들린 사진 중 그나마 괜찮은 석장을 겨우 이어 붙여 파노라마 사진을 완성시켰다.
이것이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야경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클릭해서 크게 감상하자. 직접 남산을 찾아가면, 사진으로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적극 추천하는 바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자. 야경을 구경하며, 맥주 한 캔은 역시 빠질 수 없는 일. 또 술 마셨다. 남산만 오르면 술 마시는 것이 일 인가보다. 그건 그렇고, 언젠가는 삼각대를 들고 올라 제대로 파노라마 야경을 찍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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