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역시 N서울타워에 가면, 타워 안에서 노는 것 보다 시원한 맥주 한 캔 손에 들고 타워 주변을 천천히 거닐면서 전망을 구경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겨울에는 칼바람이 불어와 힘들겠지만, 여름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불어오니 햇볕만 잘 피하면 무척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 제대로 멋지다. <데이트하다 갈데가 없으면, 남산 N서울타워>라는 글에서 이렇게 적은 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에 카메라를 안 가져 가서 야경 사진을 못 남겼다는 것이 후회스러워 다시 한 번 남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했다. 케이블카를 타는 것과는 다른 느낌. 이렇게 남산 꼭대기가 가까웠나 싶기도 하고......

역시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쳐서 마음까지 뻥~ 뚤리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카메라는 가져갔지만, 야경의 필수품인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손각대를 이용했는데 역시 흔들렸다. 흔들린 사진 중 그나마 괜찮은 석장을 겨우 이어 붙여 파노라마 사진을 완성시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야경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클릭해서 크게 감상하자. 직접 남산을 찾아가면, 사진으로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적극 추천하는 바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자. 야경을 구경하며, 맥주 한 캔은 역시 빠질 수 없는 일. 또 술 마셨다. 남산만 오르면 술 마시는 것이 일 인가보다. 그건 그렇고, 언젠가는 삼각대를 들고 올라 제대로 파노라마 야경을 찍어야 겠다.

Daum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

Trackbas address :: http://kaonic.tistory.com/trackback/338

  1. Tracked from 잡동사니 at 2007/10/24 22:25  삭제

    Subject: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첫번째 사진은 12-24렌즈 최대광각 12mm로 촬영 두번째 사진은 12-24렌즈 최대 망원 24mm로 촬영후 이어 붙이기(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역시 서울 야경이 세계 최고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어제 비가 오고 오늘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가시거리까지 짱! 그나저나 남산 저녁은 완전히 겨울이군요. 덜덜 떨다 왔습니다.;;...

댓글 하나 달아주셔도 손가락은 부러지지 않습니다.
  1. Commented by RBK at 2007/09/09 23:48

    잘보고 갑니다^^ 저도 파노라마 도전해 보고 싶어졌어요.

    • Commented by 世界の中ぇ kaonic at 2007/09/10 13:01

      노출만 잘 고정시켜놓고 찍으면 의외로 간단히 만들어집니다.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손각대로 어설프게 하면 잘리는 부분도 많고,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ㅎㅎ

  2. Commented by 자주빛 at 2007/10/24 22:24

    저는 얼마전에 남산 타워까지 안올라가고 중간에 포토아일랜드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 왔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정말 춥습니다.
    남산은 지금 겨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