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nic, on the bench, Seoul, 2004
양재천 근방에는 개천을 따라 수 많은 소규모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낮에는 주변 직장인들의 쉼터가 되어 주지만, 밤이 되면 쓸쓸함이 내려 앉는다. 가로등 불빛이 벤치 위에 내려앉아 보지만, 그 쓸쓸함만 가중될 뿐이다.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또 다른 하루가 멀어져 간다.
양재천 근방에는 개천을 따라 수 많은 소규모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낮에는 주변 직장인들의 쉼터가 되어 주지만, 밤이 되면 쓸쓸함이 내려 앉는다. 가로등 불빛이 벤치 위에 내려앉아 보지만, 그 쓸쓸함만 가중될 뿐이다.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또 다른 하루가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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