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연~날리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방구에서 파는 연을 만들고, 연꼬리를 길게 만들기 위해 일력을 잘라서 길게 늘였었습니다. 대충 10미터 정도로 늘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날리는데 꼬리가 여기저기 걸려서 애먹었었지요. 연을 잘 날리는 축에 속하진 않았지만, 긴 꼬리 흩날리며 떠오르는 연을 바라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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