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68 안테나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안테나 돌리기. 텔레비젼이 잘 안나오던 어느날 지붕에 올라가 어느쪽이 더 전파가 셀까? 생각하며, 남산은 대체 어느방향이지? 라고 중얼거리며, 어이~ 테레비 잘 나와? 하며 조금씩 조금씩 돌리던 기억. 그러면서 맞은 편의 유선방송을 보던 집을 부러워 했다. 절대로 새벽시간에 므흣한 비디오를 전송해줘서 그런건 아니야. 아니야. 아닐거야. 2007. 3. 26. 한 여름의 인사동 볼가 창문 밖 인사동 볼가는 여름에 가야 제맛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덩쿨이 묘한 안정감으로 편안하게 다가온다. 파스타, 리조또와 덮밥 류를 기본으로 와인과 차를 함께 판다. 음식 맛은 괜찮은 편이고, 메뉴가 간소해서 선택의 폭이 좁아 오히려 속 편하다. 2007. 3. 26. 갇혀버리다. 응. 괴로워. 답답해. 지구에 갇혀버린지 어언 XX년... 은하계를 활보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네. 오리군 자네 우주선에 빈자리 좀 없나? 2007. 3. 23. 티스토리 시작 이글루스에서 이사오다. 앞으로의 행보는 서서히 생각해 볼 일 2007. 3. 22. 이전 1 ···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