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C. 클라크1 SF문학의 거장 아서 C. 클라크 타계 SF문학의 빅 쓰리라고 알려져 있으며, 유일하게 최근까지 생존해 있던 아서 클라크 경이 2008년 3월 18일 그의 거주지인 스리랑카(1954년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놀러갔다가 자연에 매료되어 그대로 눌러 앉았다.)에서 향년 9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아서 클라크는 1960년 부터 소아마비 증세를 앓은 바 있으며, 최근 몇년 동안 휠체어에 의지할 만큼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는 생전에 100권이 넘는 SF관련 서적을 발표했는데, 그의 탁월한 식견과 과학적 예측은 시대를 앞서 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5년 영국의 "와이어리스 월드"에 게재한 소설' 외계로부터의 전달'에서 당시로는 상상치도 못했던 인공위성이라는 개념을 발표했는데, 이는 실제로 10년 뒤 현실이 되어 버렸다. 그는 인공위성을 통한.. 2008.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