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1 에반게리온 : 서序 - 새로운 신화의 시작 1995년 10월, 애니메이션 , 등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이 일본에서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어린 소년이 거대로봇에 탑승해 미지의 적과 싸운다는 설정은 이전의 로봇물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결말로 진행되는 스토리의 전개는 이전과 다른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애니메이션계는 10년이 넘게 지속되는 의 열풍에 휘말리고 말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석이 쏟아져 나왔으며 사회적인 이슈와 맞물리기 시작했다. 이른바 ‘에바 신드롬’이 시작된 것이다. 엄청난 반향은 유사품을 낳기도 하는데, 이후 제작되는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특유의 설정과 구성을 나름대로 변형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하던 기존의 애니메이션 전개와 달리 복잡한 세계관 속에서 수수께끼로 가득한 전 세계.. 2008.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