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1 빛으로 향하는 터널 저 터널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푸른 하늘 아래, 드넓은 초원이 나오고 어딘가에 파라솔과 테이블셋트가 있어 테이블 위엔 시원한 피나콜라다가 한 잔 놓여 있지 다가가서 쭈욱 들이키면 어느샌가 산들바람이 불어와 온몸을 간지르겠지 다가오는 겨울은 생각할 필요 없어 그렇게 앉아서 잠시 쉬는거야 2007.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