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17 해질녘의 두 얼굴 kaonic, Mirror, Seoul, 2007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도 동시에 두 얼굴을 드러내는데 사람은 어떻겠는가? 2007. 4. 9. 위험한 하늘 kaonic, Danger, Seoul, 2007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세상, 하늘 아래 위험하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는가? 간판, 사인 또는 메시지, Sign 2007. 4. 9. 하늘이 내려앉고 있었다 구름이 흘러가며 꾸물럭대는 것이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삶이 힘겨울수록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내버려 두고 지켜본다. 이내 고개를 흔들며 정신차리자고 다짐한다. 4월이면 언제나 떠오르는 T.S.엘리엇의 시 의 "죽은 자의 매장"을 되짚어 본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APRIL is the cruellest month, breeding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Memory and desire, stirring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Dull roots with spring rain. 의 영향이 워낙 강하다보니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가 T.S.엘리엇의 시집 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는 것을 믿.. 2007. 4. 5. 가로등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뒤적이다보면, 하늘이 너무나도 많다. 아무래도 하늘을 찍어대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2007. 3.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