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1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야경 역시 N서울타워에 가면, 타워 안에서 노는 것 보다 시원한 맥주 한 캔 손에 들고 타워 주변을 천천히 거닐면서 전망을 구경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겨울에는 칼바람이 불어와 힘들겠지만, 여름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불어오니 햇볕만 잘 피하면 무척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 제대로 멋지다. 라는 글에서 이렇게 적은 바 있다. 당시에 카메라를 안 가져 가서 야경 사진을 못 남겼다는 것이 후회스러워 다시 한 번 남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했다. 케이블카를 타는 것과는 다른 느낌. 이렇게 남산 꼭대기가 가까웠나 싶기도 하고...... 역시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 2007.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