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US PETER1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07)에 다녀왔습니다. 10월 7일 일요일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07)에 다녀왔다. 늦잠을 자서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더 멜로디 등의 공연은 보지 못했다. 여친님께서 스스로 실망하시어 우울해 했더라는. 물론 본인도. 대낮부터 우울한 못(MOT)의 공연을 보며 우울함이 가시는 이열치열을 몸소 체험하다. 이런저런 욕심으로 마지막에 살짝 미흡한 공연감상이 되었지만, 기대하지 못했던 밴드들의 열성적인 무대에 흥이 돋았던 하루임과 동시에 비가 와서 조금 불편했던 하루. 이지형의 공연은 곡은 무척 좋은데 매우 아마추어스럽게도 노래를 못 불러서 난감. 더 캔버스는 처음 들어 봤는데, 꽤 좋은 실력. VENUS PETER는 처음 본 일본 밴드였는데, 매우 정돈된 .. 2007.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