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을 보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사색해는 블랙

by kaonic 2007. 7. 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나이가 8살 쯤 되었으니 강아지라고 불리우긴 좀 그렇지만, 어쨋든 이녀석의 이름은 블랙. 눈빛에서 지적인 향기가 솔솔 풍기지 않나? 지금은 우리집에 강아지가 무려 다섯마리가 설치고 있으나, 한때는 이녀석만 같이 지내던 조용한 시기가 있었다. 고로 제일 늙었다. 게다가 제일 돈도 많이 먹었다. 온갖 사고와 병치례로 나의 지갑을 얇게 만들던 녀석.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나? 앞으로 남은 반 평생, 건강히 살아라. 쪼옴~

'세상을 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있는 입시학원 간판  (7) 2007.07.06
하늘바라기  (0) 2007.06.28
집에서 바라본 삼각산(북한산) 인수봉  (2) 200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