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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것들/애니메이션

일본 아니메와 미국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결합

by kaonic 200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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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와 맷 그로닝(Matt Groening) 그림체와의 만남. 심슨가족의 창조주 맷 그로닝이 그리면 정말 저런 토토로가 나올 것 같다. 훨씬 귀엽고 분위기에 어울려보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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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와 맷 그로닝(Matt Groening) 그림체와의 만남. 완전 데스노트의 분위기가 아니지만,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놓아서 누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쪽이 더 재밋어 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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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일본 아니메 풍 심슨가족 캐릭터 모음! 놀라운 합치율에 할 말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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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개인적으로 훨씬 마음에 들었던 퓨처라마의 캐릭터들을 일본 캐릭터 풍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이건 또 이쪽이 더 퓨처라마스런 기분이 든다. (이런 갈대같은 녀석!)

그렇다면 이상의 그림들은 누가 그렸는가?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는 일본인으로써 본명은 모르겠고, 스페이스코요테(Space Coyote)라는 ID로 활동 중이다. 홈페이지는 http://spacecoyote.com이다. 팬아트 코너에서 발견했는데, 위에 올려둔 것 외에도 재밋는 그림이 많이 있어서 즐겁다. 다만 업데이트가 느긋하게 이뤼진다는 점이 살짝 답답하다. 뭐 개인 홈페이지 업데이트 늦다고 불평하는게 말도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