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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가을에게......

by kaonic 200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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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nic, to Autumn, Seoul, 2007


온통 푸르던 나뭇잎들이 제각기 다른 색을 내주기 시작하면, 그때야 비로소 가을이라는 느낌이 든다.

여름의 획일성에서 벗어나 제각각 빛깔을 표현해내는 나뭇잎 사이로,

구름 한 점 없는 높고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보면,

계절을 실감하게 된다.

아. 가을이구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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