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침몰해서 인양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침전물에 파묻혔으며,
사물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소모되어 버려지며,
자제심은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유혹과 다름없는 강요에 가까운 압제에 다다르며,
지독하게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소심함과 게으름과 안일함으로 중무장한 마음은 쉽게 요동치고,
수단없는 하루를 열고 대책없는 일몰 속에 가라 앉으며,
결국 남는 것은 조바심과 낙관의 충돌로써 벌어지는 혼란 뿐.
사물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소모되어 버려지며,
자제심은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유혹과 다름없는 강요에 가까운 압제에 다다르며,
지독하게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소심함과 게으름과 안일함으로 중무장한 마음은 쉽게 요동치고,
수단없는 하루를 열고 대책없는 일몰 속에 가라 앉으며,
결국 남는 것은 조바심과 낙관의 충돌로써 벌어지는 혼란 뿐.
'세상을 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작초교 통학로 표지판의 목 잘린 아이들 (6) | 2007.10.15 |
---|---|
맑고 서늘한 오늘의 가을 하늘 (0) | 2007.10.08 |
사랑이 시작되는 그 장소 (2) | 200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