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발견한 동작초교의 통학로 표지판을 보는 순간,
걸어가는 아이들의 목이 잘려 공중부양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저기 표지판 좀 봐요. 목이 잘려서 둥둥 떠다녀요."
같이 가던 여친님 가라사대 "호러 좀 그만 보시지!"
그렇지만, 저건 어떻게 봐도 목이 잘려서 둥실둥실 가볍게 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이 표지판을 디자인 한 사람은 이상한 느낌이 전혀 없었을까?
덧, 제목을 달고보니 좀 거시기 하네. "목 잘린 아이들"이라......
걸어가는 아이들의 목이 잘려 공중부양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저기 표지판 좀 봐요. 목이 잘려서 둥둥 떠다녀요."
같이 가던 여친님 가라사대 "호러 좀 그만 보시지!"
그렇지만, 저건 어떻게 봐도 목이 잘려서 둥실둥실 가볍게 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이 표지판을 디자인 한 사람은 이상한 느낌이 전혀 없었을까?
덧, 제목을 달고보니 좀 거시기 하네. "목 잘린 아이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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