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뒤늦게 올리는 창경궁의 단풍 by kaonic 2007. 11. 26. 지난 11월 4일 일요일에 창경궁으로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뒤늦게 올리니 조금 뻘쭘하기도...... 홍화문의 처마 생각 보다 많은 이들이 단풍을 구경하러 왔다. 오기전에 뭔가 공연을 한 것 같다. 조금 아쉬었다. 통명전 지붕과 함께 단풍을 춘당지를 바라본 풍경 유유히 물 위를 걷고 있는 물위에 반사된 단풍 사르륵~ 부드럽게. 노랑, 그리고 빨강. 너무나 빨개서 물감을 칠해 놓은 듯 형형색색의 조화로운 단풍 허름한 식물원의 괴기스런 식물. 허름한 식물원의 조그마한 감귤나무에 열린 감귤 한 개 어느덧 해는 저물어가고, 하루해가 매우 짧아졌다. 옥천교를 건너는 사람들 창경궁을 나서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잡동사니상자 - Junk Scrap B.O.X '세상을 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이브의 루체 비스타 - 정말 화려했어. (8) 2007.12.28 양재천 산책로에서 보낸 마지막 가을 (4) 2007.11.25 숲으로 (8) 2007.11.07 관련글 촛불,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의 루체 비스타 - 정말 화려했어. 양재천 산책로에서 보낸 마지막 가을 숲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