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BS에서 제5도살장이 방영중에 있다. 빌리 필그림의 다채로운(?) 시공을 초월한 모험이 펼쳐지는 커트 보네거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써, 아직 안 봤으니, 지금 보고 있으니, 이제 시작했으니, 그다지 모험적이진 못하지만, 별로 할 말은 없지만, 오프닝의 영화적 표현이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다른 의미에서는 지금까지의 장면전환에 있어 시공의 변환은 꽤 정신분열적이지 못해 살짝 실망 중. 스페이스님은 보고 계시려나...... 어쨌든, 이 같은 이야기를 엮기위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했다고 툴툴대는 커트 보네거트를 위해. 건배?라도 해야 하나.
저에게 허락하소서.
내가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정심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늘 그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유명한 기도 문구가 매우 중요하게 자리 잡은 제5도살장에서,
내 감방에 앉아 있네,
바지엔 똥이 가득하고,
내 쌍방울은 마루 위에 통통 튀네,
사타구니에 유혈이 낭자해.
내 자루를 그년이 물어뜯은 거라네.
아, 다시 폴란드 년하고 빠구리하나 봐라.
라는, 허접하기 그지 없는 노래가사가 자리 잡은 제5도살장에서,
"난 두고 자네들끼리 가." 빌리 필그림이 말했다.
트랄파마도어 행성은......?!
응?!
그러니까 이건 전쟁을 반대하는 이야기이고, 커트 보네거트에게 돈 방석을 선물한 이야기라네.
응......
저에게 허락하소서.
내가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정심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늘 그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유명한 기도 문구가 매우 중요하게 자리 잡은 제5도살장에서,
내 감방에 앉아 있네,
바지엔 똥이 가득하고,
내 쌍방울은 마루 위에 통통 튀네,
사타구니에 유혈이 낭자해.
내 자루를 그년이 물어뜯은 거라네.
아, 다시 폴란드 년하고 빠구리하나 봐라.
라는, 허접하기 그지 없는 노래가사가 자리 잡은 제5도살장에서,
"난 두고 자네들끼리 가." 빌리 필그림이 말했다.
트랄파마도어 행성은......?!
응?!
그러니까 이건 전쟁을 반대하는 이야기이고, 커트 보네거트에게 돈 방석을 선물한 이야기라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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