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nic, Carriage, Seoul, 2006
언젠가 오사카에서 유모차에 짐을 잔뜩 실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던 할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서울에서 또 비슷한 할머니를 만났다. 세월이 흐르고, 힘겨운 삶을 흘려보내고 나면, 편안한 삶이 찾아올 줄 알았다. 세상을 바라보니 모두가 그런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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