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을 보는

맛으로의 여행

by kaonic 2008. 11. 6.
kaonic, Someplace, Seoul, 2008

음식은 배를 채우기 위해 존재하며, 특별한 것, 비싼것을 먹고 싶다면 만들어 먹자는 모토를 지녔던 내가 어느새 맛집을 기웃거리고, 품평하며 맛에 따른 분위기와 멋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덕분에 지갑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 나를 이끌고 다닌 그녀 탓이라고 툴툴 대보지만, 이건 이거대로 좋다. 점점 좋아진다. 큰일이다.


'세상을 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5) 2008.11.06
세월이 흘러도 삶은 계속 된다.  (0) 2008.11.06
서울 한복판의 삶  (0)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