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9 고전영화 - 전함 바이킹 The Long Ships 은 1963년 영국와 유고에서 합작한 지금으로 말하자면 블록버스터 급의 대작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950년에 영화 에 함께 출연했던 리차드 위드마크(롤프)와 시드니 포이티에(이슬람의 만셔왕)가 함께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화제거리였다. 특히, 시드니 포이티에는 흑인 배우로써는 최초로 1959년에 영화 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을 찍은 이듬해인 1964년 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74회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되었다. 수상자 발표시에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대표 프랭크 피어슨은 시드니 포이티에를 두고 “뛰어난 연기와 스크린 위에서의 독특한 존재감, 그리고 영화 산업의 존엄과 스타일, 지성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시드니.. 2007. 4. 12. 엠마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상관관계 4화에서 윌리엄의 동생 아서가 프리펙트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의 아서 덴트와 포드 프리펙트가 생각납니다. 결국 혼자서 미친듯이 큭큭대고 웃어버렸습니다. 아서 덴트와 포드 프리펙트 ~♡~ 에서 프리펙트는 최상급생 중에서 선발되어, 하급생을 감독, 지도하는 학생 대표을 말합니다. 아서는 후계자인 형 윌리엄과는 달리, 물려받을 가업이 없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하며, 학생 대표를 역임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나하나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의 어리벙벙한 아서와는 영~ 딴판이죠. 2007. 4. 6. EASTMAN 낡은 필름통을 보면 자연스레 오래된 영화가 생각난다. 필름통을 접할 기회는 영화관련 업계가 아니면 드문데도 불구하고 그리워지는 것은 고정된 이미지와 낡음이 뒤섞여 자아내는 단편이랄까. 2007. 4. 5. 3D 입체영상에서 3D 입체애니메이션까지... 예부터 인간은 일상에서 바라보는 세계의 모습그대로 3차원의 공간을 느낄 수 있는 표현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양쪽의 눈이 서로 다른 시각 정보를 받아들인다는 것과 두 눈을 통한 시각 정보 인식 체계를 최초로 설명을 시도한 것은 기원전 300년경, 그리스의 수학자 유클리드였다. 15세기에 접어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간의 두 눈이 각기 다른 시각 정보를 받아들임으로써 원근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러한 인식 과정을 입체시 (Stereopsis)라고 불렀다. 이후 19세기 중엽까지 많은 미술가들은 명암이나 전경, 배경의 조합을 통한 원근법으로 캔버스에서 입체감을 표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으며, 근대에 들어서 산업기술의 발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입체표현기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코디언의 일종.. 2007. 4. 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