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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촛불, 그리고......

by kaonic 200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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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순함 속에 담긴 진실 조각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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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메시지 속에 담긴 하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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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 피어나는 상업의 혼!  한 개에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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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이 모여 하나의 큰 목소리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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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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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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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으로 거리를 행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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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에 놓인 염원 하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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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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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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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 이 없이 흘러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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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잘못 오른 고가도로에서 발길을 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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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춤추고 땀흘리며, 장단을 맞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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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속에 막혀버린 도로에서 불편함을 인내하며 얌전히 기다리는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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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길이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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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버린 교차로에서 쉬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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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독립문. 차와 인파가 얽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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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닭장차 바리케이트가 보인다. 고가도로 위엔 전경들이 구경하고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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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주변에도 닭장차 바리케이트가 있다. 시민들은 신경도 안 쓰고 경찰청을 그냥 지나쳐서 시청앞 광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평화로운 거리 행진, 이런 때 아니면 유유자적하며 차도 한 복판을 거닐 수 있는 기회도 드물다. 차도 한 복판을 거닐며 바라보는 사대문 안의 서울은 매우 색다른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