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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요즘의 민심처럼 흉흉한 하늘, 그리고 뇌우

by kaonic 200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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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늦게 일어난 관계로 낮의 기상상태는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일어나자 마자 본 하늘은 을씨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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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퍼붓기 직전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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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소나기가 퍼부을 것이라 예고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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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둥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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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아온 뇌우, 번개사진을 찍으려고 하늘을 향해 셔터를 연사했지만, 결국 찍힌 것은 두 장 뿐.
높은 건물에 올라가 도시를 내리치는 번개가 찍고 싶었지만, 억수로 퍼붓는 빗 속을 뚫고 어디론가 가기엔 너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