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식탐/만들어 먹다

처음 만들어본 쿠키

by kaonic 2007. 3. 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3년 1월에 처음 만들어본 쿠키입니다.

어느날 집에 돌아왔더니 집에 오븐이 있더군요. (울 어머니께서는 주방용품 잘 지르십니다. 저는 아무래도 어머니를 많이 닮았나봅니다. 그런것만!!) 그래서 며칠을 벼르다가 재료를 마련해서 처음으로 만들어 봤던 쿠키 입니다.

모양이 아주 예쁘진 않지만 꽤 맛있었습니다.

오븐을 자주 써본적이 없어서, 위치별로 온도가 다르다는 걸 생각치 못해서 3분의 1정도가 바닥이 쌔까맣게 타버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후로 쿠키를 한 열번 정도 더 구워보고, 케잌도 한 세번 정도 구웠었습니다. 그리고 근 일년이 넘게 오븐으로 아무것도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간만에 오븐으로 닭이나 구워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으하하.

아래는 이후로 만들었던 것 중 유일하게 사진이 남아있는 고구마쿠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 올려놓고 보니 부끄럽군요.

'여행과 식탐 > 만들어 먹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야채죽  (2) 2007.03.30
베이킹 파우더와 베이킹 소다의 차이점  (3) 2007.03.29
굴소스 소고기 스파게티  (0) 200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