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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것들/애니메이션

에비츄(Ebichu)

by kaonic 2007. 3. 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지키는 햄스터 에비츄.
귀여운 에비츄는 집지키는 햄스터입니다. 이 귀여운 모습만 보면 절대로 성인용이라고 생각되지 않지요. 하지만 성인용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성인용이라고 해서 응응하고 앙앙하는 뭐 그런 것이 주제가 되는 에로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심각해서 이해하기 곤란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성이라는 것을 상당히 개방적이며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지요. 엽기적이며 음란한 햄스터!! 주인은 그런 햄스터를 죽지 않을 만큼 패주기도 하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부담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이야기,
에비츄가 당신에게 찾아갑니다.

그 정체를 아는 사람은 없다.
낮에는 성실한 상점주인, 밤에는 성희의 구세주,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에비츄맨~!


하드를 뒤적이다가 대체 왜?! 이런 곳에 집어넣었는지 모를 황당한 폴더 속에서 에비츄가 발견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 기분전환이 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