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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12

블로거 십계명 블로거 십계명 [拂路巨 十誡命, Bloger Ten Commandments] 블로거의 신께서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포스팅을 통하여 블로그 스피어 백성들에게 주셨다는 열가지 계명 네트워크의 십계 또는 십계로 불리는데, 원래 두 개의 칩에 새겨졌었다고 한다. 그 내용은 블로그 스피어의 전설적인 블로그 바이블 포스팅 20장과 자율적 양심 네트워크 신경망 사이에 비슷한 형태로 기록되어 있었다. 이 계명은 후대 블로그 스피어의 모든 율법의 기초가 된 것으로 메타사이트에서 탈출한 블로거들이 정보문화를 이루고 있던 블로거뉴스의 토착민들과의 대결에서 필연적으로 자기들의 사회의식, 윤리의식 등의 고유 전통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십계명은 블로그 왕국시대는 물론 초대 게시판 문화 이후 오늘날까지도 모든 블로.. 2007. 5. 28.
늘어나는 펌로거 - 에드센스와 에드클릭스는 사회악을 키우고 있는 걸까? 언젠가 보았던 글의 제목이 메타사이트나 다음 블로거뉴스에 다시 올라오기에 글이 수정되서 다시 올린걸까? 하며 들어가 보았더니, 죄다 퍼나른 글이었다. 게다가 같은 곳이다. 심지어 실시간 인기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글쓴이를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연속으로 세 번이나 당하고 보니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다. "너는 네가 작성한 컨텐츠가 하나도 없냐!" 싶어서 뒤적여 보니 대부분이 에드센스관련 펌글과 돈벌이와 관련된 펌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때 그때 민감한 요소를 포함해 관심사가 몰리는 뉴스기사 스크랩, 연예인 사진 스크랩이다. 요즘 블로그 스피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이런 블로그가 눈에 띄고 있다. 그럼에도 함정에 빠진 본인은 정말 바보스럽기 그지 없다. 사실 연예인 사진을 올린다거나 .. 2007. 5. 22.
커리어블로그 개편... 뭔가 이상하다?! 개편 후에 들러본 커리어 블로그 디자인이 산뜻한 느낌이다. 게다가 잘 정돈된 기분까지 든다. 투표 서비스가 상단에 있고, 메인 화면은 태그이야기, 추천 포스트 순으로 화면이 정리되어 있다. 거기에 스타 블로거와 블로그 대마왕이 생겼다. 물론 마이너 블로거인 나에겐 머나먼 언덕 위의 정점이지만 어쨌든.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우연한 만남이다. 스타 블로거는 웬지 위화감이 느껴지지만... Orz... 이곳도 유명 블로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에 어떤 메타 블로그에가도 그 분들의 포스팅이나 블로그 링크를 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은 웬지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어쨌든~ 묘한 감정이 스멀스멀 기어오른다. 단순한 수집인 실시간 포스트 부분이 살짝 축소된 느낌이다. 그런데 실시간 포스트를 보니 뭔.. 2007. 4. 30.
정동영이 블로거에게 묻는다더니! 묻기에 대답을 아주 성실히 적었다. 단 하나의 질문 밖에 없어서 그것에 대해서만 트랙백을 걸기도 뭐해 댓글로 남겼다. 질문의 카툰이 반말이기에 반말로 응대(존댓말이 듣고 싶으면 존댓말로 질문을 했어야지)해 줬긴 하지만, 어쨌든 주관적 관점에서 성실함이 가득한 댓글을 달았다. 금새 블로그 도우미라는 분의 피드백이 일이나기에 그래도 신경은 쓰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존대말로 댓글을 달아주었다. 그리고, 뭐 신경 쓰고 전달 하겠다는데 내가 더 뭐라고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일에 집중하다가 슬쩍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다. 이럴수가! 댓글이 전부 삭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어째서? 내가 욕이라도 썼나? 가만히 생각해봐도 그런적이 없다. 혹시나 해서, 관리메뉴의 "댓글알리미"를 살펴보니 역시나. 좀 과격한 .. 200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