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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6

그래픽 노블 300 그리고, 당시의 역사적 배경 300 프랭크 밀러 글.그림, 린 발리 채색, 김지선 옮김/세미콜론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 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의 탈을 쓴 실사 애니메이션이지만 모두 영화라고 부르는 의 개봉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뭇 여성들의 근육질 남자에 대한 관심이 팽배해졌다(남자들 입장에서는 잠시 등장했던 신탁녀의 황홀한 모습에 훨씬 많은 관심이 갔던 것도 사실). 이렇게 말하면 물론 비약적 과장이겠지만, 어쨌든 일부는 그러했고, 일부는 그저 한 순간의 재미에 그치고 말았으며, 일부에게는 그리스를 바탕으로 한 서양 중심의 왜곡된 역사적 관점에 불쾌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했다. 한참 가 휩쓸고 지나간 이제와서 이미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 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건 굉장한 뒷북이겠지만.. 2007. 6. 10.
기억하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달력을 보면 수 많은 기념일 중 하나인 듯 평범하고도 작은 글씨로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이라고 적혀 있다. 이와 더불어 5월 18일을 앞에 두고, 혹은 당일에 다수의 블로거를 포함한 각종 매체들은 빠지지 않고 5.18에 대한 글과 기사를 내보인다. 매년 반복되기 시작한지 그다지 오랜 세월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다. 어린 시절에는 정보의 차단으로 알 수 없었던 사실이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변화하기 시작한 어느 시기부터 5.18에 대한 정보가 흘러나오고 가공되어 넘쳐나기 시작했다. 5.18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내러 온 세상을 적셔도 모자람이 없는 것은 과거사의 아픈 단면과 함께 미래에 또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로써 역사적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의 광범위.. 200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