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110 인사동 그 두번째 쉬지않고 음악을 연주하다가 누군가 삯을 넣어주면 음악으로 답례하신다. 빨간 꽃과 빨간 물뿌리개 쌈지길 (사람이 북적북적) 2007. 3. 29. 간만에 인사동에 들렀습니다. 웬지 출출해서 죽집에 들러 잣죽을 먹었습니다. 꽤 감동적인 맛! 그렇다면 잣죽의 사진은? 먹다보니 찍을 틈도 없었지요. 중생들을 위해 고민하는 것 같은 모습이 꽤 인자해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별 의미는 없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등이 눈길을 끌더군요. 이 외에도 많이 찍긴 했지만, 귀찮은 관계로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나머지는 언젠가 올리는 날이 오겠죠. 2007. 3. 29. 물결치는 한강 한 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물속에 코를 박고 죽음을 재촉하려 할까? 2007. 3. 29. 연 날리기 어릴때 연~날리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방구에서 파는 연을 만들고, 연꼬리를 길게 만들기 위해 일력을 잘라서 길게 늘였었습니다. 대충 10미터 정도로 늘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날리는데 꼬리가 여기저기 걸려서 애먹었었지요. 연을 잘 날리는 축에 속하진 않았지만, 긴 꼬리 흩날리며 떠오르는 연을 바라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07. 3. 2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