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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상자

구글 툴바의 페이지 랭크는 대체 어떤 기준인 걸까?

by kaonic 2007. 5. 2.
구글 툴바에서 페이지 랭크라는 것이 있다.

이 기능은 구글에서 바라본 해당 페이지의 중요도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정한 점수를 알려준다.

녹색 게이지로 표시가 되며,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10분율로 해당 페이지의 중요도를 알려준다.

올블로그는 6점.
커리어블록는 4점.
이올린은 5점.
네이버는 7점.
다음은 7점.
야후는 7점.
구글은 8점.
케이벤치는 4점.
디시인사이드는 4점.
디비디프라임은 4점.
위키 한글판은 7점.
SF리더스 위키는 1점.
알라딘은 5점.
예스24는 6점.
미디어 몹은 4점.
한 RSS는 4점.
오마이뉴스는 5점.
우분투는 8점.
네이트는 6점.
코리아닷컴은 6점.

아이고 많다. 그만 알아봐야겠다. 아무튼 포털 사이트들은 대략 5~7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곳 "잡동사니상자" 메인 페이지의 중요도는 몇 점일까 알아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kaonic.tistory.com을 기준으로 무려 5점이다.

총 누적 방문수가 겨우 5만회를 넘어가는 이제 문을 연지 두 달 밖에 안 된 곳의 중요도가 5점이라니 뭔가 이상하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지는 거지? 검색의 노출빈도일까? 검색 후 클릭 수 일까? 위키에서 알아봐도 구글 측에서는 페이지 랭크를 나타내는 방식과 기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고 하니, 모든 것은 수수께끼다. 기본적으로 페이지 랭크의 개념은 얼마나 많은 곳에서 링크가 이루어졌는가를 토대로 분석된다고 하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설명이 죄다 무슨 수학공식이니, 공부라도 해서 알아봐야 하나?

어쨌든, 페이지 랭크의 점수가 높다고 으쓱하고 자만에 빠져도 되려나? 케켈켈.

참고로 블로그 유틸넷(http://blogutil.net/pagerank.php)에 가면 구글 페이지 랭크를 자신의 블로그에 달아놓을 수 있는 스크립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