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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상자

술이다 술.

by kaonic 200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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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알콜중독이라도 된 것인양 술을 많이 찾고 있다.

마음이 허한걸까?

이틀에 한번꼴로 술을 한잔이라도 먹어치운 것 같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일주일에 한번이상 술을 마시고, 고주망태가 되면 알콜중독이라 했다. 또한 매일같이 조금씩 마시는 것도 정도를 약간 벗어나면 알콜중독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틀에 한번꼴로 맥주 한두병이나 양주 두세잔을 마시는 나는.... 알콜중독일까? 아닐까?

이 그림은 3D로 작업중인... 그림이다. 아직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며, 곧 발매예정인 스카치위스키다. 이름하여 "란슬롯" 이걸 만들다가 TV를 틀었는데 OCN에서 First Knight가 방영중이였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란슬롯이 주연인 영화.. ^^: 란슬롯이 아더왕의 마누라를 빼앗아 달아나는 그렇고 그런 닳아빠진... 영화이다. (사실이 아닌걸.. 에헤. 영화평가절하를 무책임하게 해놓는군. ^^;)




그러니까 이 작업과 이 글은 꽤 오래전의 일이다.
2002년 여름인 것이다.
바로... 월드컵 때! 온 국민이 축구에 열광했던 그 해... 였다.
뭐 난 그다지 흥분해서 지내지 않아서... 축구에 관해 별다른 기억도 없다.
그냥 생각나서 예전 홈페이지에서 옮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