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것들109 히로스에 료코 밖에 안 보이는 - 와사비 는 뤽 베송 감독과 장 르노, 나탈리 포트먼 등 두 명의 주연배우를 스타덤에 올린 1994년 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 소개되고 있으며, 그 제목 또한 레옹 파트2로 소개되고 있다. 과 비교해 본다면, 비슷한 점은 장 르노가 주연이라는 것 하나 뿐이니, 의 속편으로 생각했다면 마케팅 전략에 넘어가버린 것이다. (이하 와사비)라니! 물론 홍보의 효과는 있겠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제목이 붙어있어 오히려 역효과를 본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는 뤽 베송이 제작, 각본을 담당하고, 의 감독이였던 제라드 크라브지크가 연출한 액션물이다. 이 영화는 장 르노 식의 무뚝뚝한 행동과 액션, 히로스에 료코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장르노가 연기하는 위베르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이지만 .. 2007. 4. 12. 고전영화 - 전함 바이킹 The Long Ships 은 1963년 영국와 유고에서 합작한 지금으로 말하자면 블록버스터 급의 대작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950년에 영화 에 함께 출연했던 리차드 위드마크(롤프)와 시드니 포이티에(이슬람의 만셔왕)가 함께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화제거리였다. 특히, 시드니 포이티에는 흑인 배우로써는 최초로 1959년에 영화 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을 찍은 이듬해인 1964년 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74회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되었다. 수상자 발표시에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대표 프랭크 피어슨은 시드니 포이티에를 두고 “뛰어난 연기와 스크린 위에서의 독특한 존재감, 그리고 영화 산업의 존엄과 스타일, 지성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시드니.. 2007. 4. 12. 스피드 그래퍼 - 소돔의 도시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가까운 미래, 세계의 경제를 파탄의 지경으로 몰아갔던 버블전쟁으로부터 10여년이 흘렀다. 세계는 자본을 기준으로 한 세계표준화가 진행되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어,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의 격차가 급속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일본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가진 자들이 막강한 권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욕망과 쾌락을 쫓아 타락의 도시로 변해가는 도쿄. 정재계는 극단적인 자본주의로 치닫고 있었다. 여권을 박탈당해 일본에 묶여있던 종군기자 사이가는 비밀 클럽에 대한 잠입 취재를 의뢰받는다. 이 클럽은 상류층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만이 출입이 허가되며, 그 회비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아무나 회원이 될 수는 없지만, 회원이 된 자는 최고의 쾌락을 누릴 수 있다는 전설과도 같은 비밀 클럽... 2007. 4. 11.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OVA 1987년, 88올림픽의 준비로 대한민국이 술렁이던 시기. 일본에서는 에 대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어가고 있었다. 가벼운 농담처럼 장난삼아 기획하기 시작한 의 최초 원안은 만화가 유우키 마사미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지구와 로봇 경찰이야기라는 어떻게 보면, 당시 유행하던 지구를 지키는 로봇이 되어가는 것 같았지만 스탭이 하나 둘 참여하면서 현재와 같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근래에도 보기 드문 리얼 로봇물로써 기획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인 주 스탭은 유우키 마사미, 다카다 아케미, 이토 가즈노리, 이즈부치 유타카, 오시이 마모루 등의 5인으로 를 제작하기 위해 [헤드기어]라는 창작 집단을 구성하기에 이른다. 이후 제작이 구체화되면서 가와이 켄지가 음악을 맡았으며, 미술감독 오구라 히로사마, 작화감독 기세 .. 2007. 4. 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 다음